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비판과 논란 (문단 편집) ==== [[설정파괴]] ==== >음... 생물체 아바투르. 잘 설계되었음. 그대로 유지될 진 확실치 않음. '''블리자드, [[돌직구|갈아엎는 걸로]] [[셀프디스|악명 높음.]]''' >---- >[[아바투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아바투르]], [[아바투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s-1.6|반복 대사 中]] 블리자드는 프랜차이즈의 후속작이 나올 때마다 대격변에 가까운 설정파괴를 구사한다. 스토리와는 관계없는 사이드 작품을 제외하고 이 절대적인 법칙에서 벗어난 작품은 없다.[* 설정 변경이 없다고 평가받는 로스트 바이킹 2도 1편에서 멀쩡히 아내가 있었던 밸로그가 2편의 메뉴얼에서는 프레이야와 썸을 탄다는 묘사가 있기 때문에 설정 변경이 있었다.] 스토리가 없는 외전 카드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 역시 카드 하단을 통해 푼 설정과 이후 WoW에서의 전개가 모조리 어긋나는 참상을 보여줬다. 이 현상의 원인은 [[리처드 나크|블리자드와 미디어믹스 제작자 간의 불협화음]], 또는 블리자드 게임의 세계관을 총괄하는 [[크리스 멧젠]]의 이전 설정에 대한 무관심[* 멧젠은 드라마틱한 요소를 강조하여 그때그때 게임에 필요한 설정을 만들거나 추가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그가 퇴사한 이후로 블리자드의 이러한 버릇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데, 블리자드의 밥줄이자 최대 흥행작인 [[WoW]]에서는 치명적인 실수에서 비롯된 [[드레나이]]의 배경 등을 제외하면 최대한 신 설정을 기존 설정과 어울리게끔 만드는 편이지만 그 워크래프트 시리즈마저도 2에서 3으로 건너오던 시절에는 무수한 설정변경 및 파괴가 이뤄졌고[* 특히 오크의 설정변경은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큰 문제가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조차도 설정이 일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세계관에서는 캐릭터와 각종 장비의 외형 등 상세한 설정은 블리자드의 취향에 따라 그때그때 바뀐다고 해도 무방하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는 [[젤나가]]가 대표적인 설정변경의 피해자들이다. 원래 스1까지만 해도 젤나가는 방랑하는 과학자 종족이었는데 스타2로 넘어오면서 졸지에 오징어가 되버렸다...][* 디아블로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아이단 왕자]]가 이에 해당한다. 디아2까지만 해도 [[전사(디아블로 시리즈)|어둠의 방랑자]]가 레오릭왕의 아들이라는 설정은 전혀 없었지만 3부터 갑자기 설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라크다난]]은 오랫동안 같이 싸워온 아이단 왕자를 알아보지 못한 치매걸린 노인이 되버렸다. 그 외에도 원래는 타락한 천사였다는 설정의 [[오버로드]], 릴리트의 딸이었던 [[안다리엘]], 안다리엘의 어머니였던 [[릴리트]] 등등 블리자드는 본인들 편의에 따라 기존 설정을 수도 없이 갈아엎었다.] [[하스스톤]]의 경우 원래 자체 스토리가 없는 게임이었고, 초기엔 WoW의 각종 레이드, 캐릭터를 개그 요소로 가볍게 활용하는 데 그쳤지만,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확장팩과 모험 모드가 이어지면서 점차 독자적인 설정과 자작 카드들을 집어넣더니 기존 WoW 팬들의 반발 끝에 결국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라는 부제목을 제목에서 빼 버렸다. 설정 덕후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지만 설정이 자주 바뀌고 기존의 설정이 마구 폐기되는 점은 [[세계관]]에 애착을 가지는 팬덤 유지에 있어 불리한 측면을 가진다. 그래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포함한 주요 프랜차이즈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럭저럭 설정 보충을 하고 있다. 주로 출판 소설이나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단편 소설, 그리고 리드 작가진의 SNS와 제작진 간담회 등을 통해서 설정 보충을 하는 편이다. 블리자드 측도 로어 관리에 신경 쓰고 있고, 팬덤 내에서 로어 팬들이 많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최대한 논리적인 방향으로 설정을 정리하려고 하지만, 게임 내외의 문제로 로어의 전개가 엉망이 되는 경우도 가끔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5.1 패치 이후로 [[군단(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 확장팩 제작에 따른 스케줄 변경의 후폭풍으로 작품 초기에 준비했던 플롯이 엉망진창이 되었고, 결국 확장팩 내에서 해결하지 못한 채 허겁지겁 끝내버리고 말았다. [[오버워치]]의 경우 타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의도적으로 초기 설정을 느슨하게 잡은 편이었고, 제작 초기의 설정이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크게 변화하여 초기 공개된 스토리 관련 영상에서 보인 일부 요소들이 이후의 설정들과 어긋나고 있다. 과거 시점의 [[아나(오버워치)|아나]]가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젊어보이는 등의 몇가지 요소는 리드 작가 마이클 추가 아예 "시네마틱의 몇 가지 장면은 공식 역사와 묘사가 어긋난다"고 공식적으로 정정했다. 이 경우 블리자드 측에서 블리즈컨 등의 공식적인 자리를 빌어 사과하는 편. 로어에 있어 팬들이 보는 관점과 블리자드가 보는 관점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이질감으로 블리자드의 로어 관리 능력에 불신을 표하는 팬들도 상당히 존재한다. 극단적으로는 블리자드 세계관에 신경 써봐야 나중에 블리자드가 갈아 엎어버릴테니 스토리는 안 본다는 사람들까지 있다. 게다가 소설로 인해 오히려 설정파괴가 된 사례도 존재한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쪽이 유명한데,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이나 [[Queen of Blades]] 같은 소설로 인해 설정파괴가 매우 심하게 이루어진 것이 유명하다. 워크래프트도 비슷한 문제점이 있다는 불만이 많다. 심지어 게임에서 설정집을 제대로 안 지키는 모습도 보이는데, 특히 워크래프트에서 이런 경우가 자주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를 출시하면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스토리와 설정을 확정하려는 시도를 했음에도 정작 격전의 아제로스 스토리에 연대기 내용과 전혀 안 맞는 내용이 꽤 보인다.[* 이 짓거리의 대표주자가 [[크리스티 골든]]을 위시한 PC파 작가진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version=143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